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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계좌 개설방법과 115만원 돌려받는 방법
연말이 되면 바쁘게 서둘러야 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말정산 준비죠. 연말정산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낸 세금을 돌려 받을 수도 있고 가끔 더 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rp계좌와 연금저축은 절세의 기본입니다. 그래서 연말이 다가오면 irp계좌 개설이 더욱 증가하는데요 irp계좌 개설방법과 언제까지 납입해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irp계좌 개설방법
가입하고 하는 사람의 자격인증이 필요합니다. 준비해야 하는 증빙서류입니다.
저는 삼성증권으로 거래하는데요 삼성증권의 irp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으로 설명할게요. 다른 금융사의 개설방법도 거의 유사하니 도움이 되실거예요.
1. 본인확인절차
본인의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을 하는 단계입니다. 이외에는 모두 확인하면서 지나가면 됩니다.
2. 신분증확인
본인의 신분증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등록합니다.
3. 계좌정보입력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irp계좌 개설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입 계좌를 선택하고 가입ID와 비번, 고객정보를 입력하고 투자성향을 등록하는 단계입니다.
4. 타금융기관으로 1원을 송금해서 본인계좌 실명확인을 합니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이 세액공제 한도입니다만 irp는 연금저축과 합산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율을 연간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연 소득 5500만원 이하라면 가입액에 대해 13.2~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액으로는 최대 115만 5천원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irp에 금액을 나누어 가입하는게 좋은데요 irp는 만55세 이전에는 중도 인출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연금저축에 400만원을 채우고 나머지 300만원을 irp에 채워서 세액공제를 최대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700만원을 못채웠다면 이번달에 몰아서 납입해도 됩니다. 하지만 올해 세액공제 대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감시간이 금융사별로 조금씩 차이기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고요 또 같은 금융사라 해도 연금계좌와 IRP별로 세액공제 적용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꼭 문의하고 납입하세요.
irp연금을 납입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15.4% 하는 이자소득세는 면제되고 연금 수령 할때 3.3~5.5%의 연금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irp계좌에 700만원 이상 초과 납입된 금액은 익년으로 이월해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irp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인정을 받는데요 만약 올해 1000만원을 납입했다면 올해 700만원까지 맞춰서 세액공제를 받고 나머지 300만원은 내년으로 넘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irp 한도가 남았있다면 올해 말까지 꽉꽉 채워서 세액공제 최대치로 받으세요. 연 16.5%에 달하는 이자를 주는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1~2% 밖에 안됩니다. 어떤 금융상품도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어요.
irp 세액공제 받으면서 하는 재테크
irp를 포함해서 연금상품과 함께 꼭 같이준비해야 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연금은 노후를 준비하는 장기 상품이다 보니 만약 중간에 돈이 필요해서 이 연금을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 금액을 다 물어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후를 준비해오던 그간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장기투자하는 연금상품을 가입할때는 반드시 단기, 중기 투자 계획을 같이 수립해야 합니다 그래야 연금을 깨지 않고 성공시킬수 있어요. 항공모함이 움직일때 주변에 구축함,잠수함등이 따라 붙어서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것처럼 적금도 넣고 펀드도 가입하면서 목적을 가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세요.
ELS,리츠펀드, etf, rp, cma, 금테크, 달러통장 같은 다양한 상품과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금융 상품들 찾아본적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