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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사람들이 위암이라고 하면 한국인들의 식습관 때문에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알고 있고 , 암 중에서 그나마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한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상으로도 90% 완치율을 보이는데요 초기 위암 증세를 알아보고 초기에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암 증세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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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초기 위암 증세

  1.초기 증상

  2.원인과 위험요인

 

II 위암 진단과 치료방법

  1.진단

  2.치료

  3.재발과 전이

 

III 위암예방과 암을 극복한 사람들


I 초기 위암 증세

위는 우리 내장 기관 중 가장 넓은 소화기간으로 음식물의 저장과 소화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식도에서 연결되고 위를 거쳐 십이지장과 대장을 거치는 중요한 소화기관으로 이곳에 생기는 암을 위암이라고 하며 주로 위점막의 샘세포에 발생하는 위선암을 위암이라 합니다.

 

 

1.초기 증상

초기 위암 증세는 없는 경우가 거의 90%이고 나머지는 가벼운 소화불량처럼 경미하게 나타납니다. 속쓰림, 상복부 통증, 오심, 피로, 체중감소, 식욕감퇴 등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증상을 느낄 때면 이미 진행이 어느 정도 되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속쓰림이 자주 일어나고 약을 먹어도 계속된다면 위암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진행되고 있다면 음식물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에 구토가 날 수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구토가 나온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자라면 아무래도 위의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평소대비 양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요 3개월간 5Kg의 체중이 감소했다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 증상이라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켜서 내려가는 과정에서 바로 걸린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으로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거나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암세포가 어느 정도 커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원인과 위험요인

위암은 환경적, 유전적, 문화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할 뿐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위암의 위험요인 중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는데요 주로 가공육류나 훈제식품, 염장식품 같이 질산염 화학물의 섭취나 짠 음식, 탄 음식, 술, 담배 등이 위암의 발생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에 의해서도 위암이 발생하는데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감염되거나 위축성 위염, 악성 빈혈, 선종성 대장 폴립등이 있으면 위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II 위암 진단과 치료방법

 

 

1.진단

위암진단은 증상이나 진찰만 가지고 확진을 내릴 수 없습니다. 위내시경이나 CT를 통해 진단을 하고 위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떼어낸 후 조직검사를 하고 확진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복부 CT를 찍으면 위암이 어느 정도 커졌는지 파악할 수 있는 세부적인 진료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추가로 내시경초음파, MRI, 흉부 CT , PET 검사가 시행됩니다.

 

2.치료

위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가 결정됩니다. 암세포가 착해서 분화도가 좋은 정상세표에 가까운 초기 위암이라면 내시경절제술로 간단하게 치료가 됩니다. 

 

내시경절제술이 어려운 초기 위암과 국소적으로 진행된 2~3기 위암은 근치적 수술로 치료할 수 있고 ,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가 일어난 경우는 근치적 수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 없이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3.재발과 전이

위암은 재발률이 위암의 병기에 따라 다른데요, 초기의 재발은 5~10% 확률로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3기 이상 진행된 경우는 40~70%가 재발하는데요, 수술한 후 5년간 재발과 전이를 정기적으로 추적검사해야 합니다.  이때 재발이 되면 대부분 수술치료가 안 되는 많기 때문에 항암치료만 진행하게 됩니다.

 

의사ct검사내시경검사
초기 위암 증세

 

III 위암예방과 암을 극복한 사람들

1.조기검진

위암은 증상을 초기에 잡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내시경 검사만 국가건강검진 때 꾸준히 받아도 위암의 90% 이상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남녀는 최소 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성 위축성위염처럼 위암의 전구병변이 있다면 위내시경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래에서 건강검진 주기를 확인해 보세요.

 

2.예방과 암을 극복한 사람들

위암의 예방은 일단 안 좋은 것을 피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쉽습니다.  짜고 타고, 자극적인 음식 또는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는 가공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담배는 어디에도 나쁘다고 하지만 위암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혀져 있으므로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협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1.5~2.5배나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금연은 습관이라고 치부하는데 이것도 엄연히 질병입니다. 금연을 위해 보건소에서 진료와 상담지원뿐 아니라 의약품과 보조제 구입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 C, E, 셀레늄, 멜라토닌, 프로폴리스 등 항산화물질은 암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통해 이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 레시피와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병원ct검사
초기 위암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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