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고객 절반은 2030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10개 차종 중 7개가 경차와 준중형차였느데요 신차 시장과 달리 중고차 시장에서는 작은 차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소형차의 질주는 2030세대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첫 차를 중고차로 택하게 마련인 2030세대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경차와 준중형차를 선호합니다. 20대는 현대차 아반떼AD를, 30대는 한국GM 스파크를 가장 선호했다고 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2030이 큰손입니다. 작은 중고차는 경차와 준중형차의 잔존가치는 평균 65% 수준으로 59% 수준인 중형 세단보다 높습니다.불황과 합리적 소비 추세가 만나 높아진 작은 차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