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약바이오 관련주 대장주 저점잡기 와 주의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올해 제약바이오 관련주 때문에 희비가 크게 교차하는 한해 였습니다. 신라젠의 임상3상 중단으로 상장폐지까지 걱정할만큼 큰 하락이 있었고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는 허가취소로 급기야 거래정지까지 당했습니다.
이쯤 되면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쳐다보기도 싫을만도 한데요 이 제약바이오 관련주의 특성이 임상이라는 허들을 넘기가 어렵지만 임상3상에 성공만하다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주기 때문에 관심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임상3상이 유럽에 소개되었습니다. 그 덕에 제약약바이오 관련주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심종목에 두어야 할 제약바이오 관련주와 매수 할때 주의점 알아보겠습니다.
제약바이오 관련주
제약바이오 관련주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 5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이중에서 대장주를 찾으라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거 같아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건이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외적 사건으로 내재된 가치를 훼손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8월6일에 241,500원 저점을 찍고 불과 3개월만에 70%나 강하게 반등하고 지금은 횡보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전 고점 바로 밑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생산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익이 나는 실적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익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보면 위탁생산 3공장이 가동되면서 그 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만리터 의약품 생산 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위탁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장건설과 가동에 필요한 기간을 경쟁사보다 40%나 단축하고 있어 의약품 수탁생산 사업의 패러다임을 빠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의약품 위탁생산 평균 가동률이 70%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이익반등 실적도 가팔라지고 있는데요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와 임랄디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미국에서도 온트루잔트와 아바스틴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은 45~ 48만원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아직 40만원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최소한 10~20% 이상의 \ 상승여력은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관련주의 대장격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다른 제약바이오 관련주 분위기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있었던 악재를 덜어내고 상승세로 전환되었을까요?
바이오 종목들의 주가는 그동안 낙폭이 아주 컷었습니다. 에이치엘비로 인해 투자심리가 회복되는듯 하지만 이런 심리가 추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대규모 계약이나 믿을 만한 임상결과 같은 재료가 받쳐줘야 합니다. 에이치엘비의 주가를 볼께요..
에이치엘비의 주가를 보면 임상3상 호재로 급등했다가 리보세라닙의 FDA사전미팅 실패라는 악성루머를 만나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하락세 또한 아직 실패로 낙인찍기는 이릅니다.
에이치엘비를 보듯이 바이오테마주는 대체로 기대감에 크게 반등하고 작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바이오 관련주의 특성상 성공에 대한 댓가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지만 오로지 성공 할것이라는 기대만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가는 작은 돌부리에 큰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가 테마주를 발굴하고 그중에서 대장주를 찾는 이유는 저평가된 좋은 종목을 미리 선점해서 수익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종목 선정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사서 언제 파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타이밍이죠.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잘 타면 종목을 건너 다니면서 계속 수익을 낼 수 있고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는 폭락과 폭등을 오가기 때문에 타이밍,챠트,재료,실적등 모든 자료를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