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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이들에게 물감놀이를 시켜줄려고 큰맘 먹고 고체물감을 샀습니다. 예전에 수채물감으로 한번 시도했다가 뒷처리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 많이 꺼려졌지만 고생보다는 아이들의 즐거움이 먼저겠죠. ^^


그래서 과감히 시도했는데 고체물감은 수채화물감보다 관리가 편해요. 물감을 짜서 말릴 필요도 없이 물을 찍어서 바로 색을 칠할 수 있어 아이들이 금방 적응하네요.


물을 물통밖으로 뿌리는 경우도 적고.



이제 만 6세가 되어가는 딸아이는 그림을 무척 좋아해요. 여느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 형형색색 종류별로 칠을 해보고 꽤 진지하게 합니다.



갈매기 나는 푸른 하늘에 파란 바다, 검정색은 지렁이가 아니라 파도입니다 ^^


작품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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